동양생명, FY2012 경영전략회의 개최-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동양생명, FY2012 경영전략회의 개최-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7.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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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이사 사장 구한서)이 매각이슈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총력영업체제 구축을 통한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동양생명은 전략회의를 통해 영업기반의 총력구축을 통한 제2의 도약을 담짐하고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구한서 신임대표이사와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FY2012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경영방침과 4가지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핵심추진과제는 ▲총력영업체제 구축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리스크 대응능력 강화 ▲경영효율최적화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방침인 ‘전사적 시너지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장 실현을 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서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협력 강화와 영업부문 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영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RBC비율을 개선하고 손익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구한서 대표이사는 이날 “위기를 기회로’라는 상투적인 구호만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동양생명이 업계 최고의 영업경쟁력을 보유하는 그날까지 두 발로 뛰겠다” 며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일, 구한서 사장은 본사 조직을 31팀에서 27팀으로 슬림화하고 현장 조직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총력영업체제로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업본부 총괄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채널계획 및 상품 마케팅 일관성 확보를 위해 채널전략팀과 상품전략팀을 신설했다.

동시에 7월부터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과 CI보험, 어린이보험에 부가되는 주요특약까지 보장기간을 100세로 확대하여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고령화 사회와 평균 수명 연장의 흐름 속에 사실상 평생보장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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