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8일 ‘한국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점차 확대’ 자료를 통해 “올해 6월 현재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56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8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진출 현황을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27명(1.08%), 세계은행그룹(WBG) 46명(0.38%), 미주개발은행그룹(IDBG) 6명(0.31%),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3명(0.18%),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8명(0.69%) 등 총 146명이 주요 6개 국제금융기구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아세안(ASEAN)+3 역내 금융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11월 설립된 신용보증투자기구(CGIF)와 지난해 4월 출범한 역내 거시경제감시기구(AMRO)에도 우리 인력들이 고위직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이 늘어난 것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등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한국인들의 성실성과 잠재력이 검증됐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국제금융기구에 재직 중인 우리 인력들은 업무 역량을 높이 평가받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의 진출을 위한 여건을 만들고 있다”며 “오는 11월 채용박람회를 열어 우리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한국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점차 확대’ 자료를 통해 “올해 6월 현재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56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8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진출 현황을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27명(1.08%), 세계은행그룹(WBG) 46명(0.38%), 미주개발은행그룹(IDBG) 6명(0.31%),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3명(0.18%),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8명(0.69%) 등 총 146명이 주요 6개 국제금융기구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아세안(ASEAN)+3 역내 금융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11월 설립된 신용보증투자기구(CGIF)와 지난해 4월 출범한 역내 거시경제감시기구(AMRO)에도 우리 인력들이 고위직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이 늘어난 것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등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한국인들의 성실성과 잠재력이 검증됐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국제금융기구에 재직 중인 우리 인력들은 업무 역량을 높이 평가받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의 진출을 위한 여건을 만들고 있다”며 “오는 11월 채용박람회를 열어 우리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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