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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차와 시계가 만났다. 마세라티와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이테크 워치 ‘옥토 마세라티’가 한국에 출시된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옥토마세라티는 올초 제네바모터쇼와 세계 시계보석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처음 소개됐다.
이 시계는 마세라티 고유 블루컬러와 M 라인의 시트 커버디자인을 카프스킨 가죽 스트랩에 적용하는 등 마세라티의 디자인을 요소요소에 반영했다.
자동차 계기반 느낌의 수직슬릿을 포인트로 다이얼은 정교한 샹플레베 기법을 이용해 완성됐고, 투명한 케이스 백에는 마세라티 심벌 삼지창이 새겨져있다.
세계적인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옥토마세라티는 7월부터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4400만원이다.
한편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출시를 기념해 신사전시장에서 오는 26일까지 명품시계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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