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모바일 서비스 강화 ‘잡코리아 앱’ 런칭
잡코리아, 모바일 서비스 강화 ‘잡코리아 앱’ 런칭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2.07.2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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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의 프로필에 맞춰 채용정보를 파악하고 인사담당자가 자신의 이력서를 열람했는지 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취업 앱이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사 사이트의 핵심 서비스만을 엄선해 만든 신규 취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안드로이드용 <잡코리아 앱>을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용은 8월초 런칭 될 예정이다.

이는 취업난 속에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고안됐다. 취업준비로 바쁜 구직자가 자칫 유용한 채용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입사지원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잡코리아 앱>의 핵심이 되는 주요 기능은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알림’ 서비스다. 구직자의 프로필 설정에 따라 이에 맞는 채용정보가 등록되면 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알림이 온다. 또한 관심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이 채용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알림이 표시된다. 스크랩한 채용정보의 입사지원마감일 하루 전에는 마감일이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이력서를 열람할 시 이를 알리는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

‘간편 음성검색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이제는 음성으로 채용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업명 또는 담당업무 등의 키워드를 말하면 <잡코리아 앱>이 음성을 인식해 관련 검색결과를 알려주고 해당 채용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큐알(QR)코드 인식기능’이다. 잡코리아 웹사이트에 등록된 채용정보에는 각 정보마다 큐알(QR)코드가 부여돼있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큐알코드 앱에 접속해 채용정보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잡코리아 앱>에서는 자체적으로 큐알코드를 인식 할 수 있어 채용정보 확인이 편리해졌다.

이외에도 상단메뉴 좌우측에 위치한 버튼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스마트 검색’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UI)기능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키워드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인기 키워드’ 기능을 추가해 구직자가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세부적으로 분류해 놓았다. ‘결과 내 검색기능’은 업·직종 카테고리로 나뉜 채용정보를 한 번 더 구분지어 줘 구직자가 정말 찾고자 하는 채용정보만을 골라 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잡코리아 모바일웹(m.jobkorea.co.kr)도 리뉴얼돼 모바일 취업정보에 힘을 실었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모바일웹과 앱 서비스에 주력해 왔다. 최근까지 ‘웹어워드코리아’와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하는 등 전문가와 구직자로부터 취업 콘텐츠 및 모바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앱다운로드 수에서도 경쟁사보다 4배 이상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실제 모바일을 통해 취업활동을 하는 구직자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2년간 모바일 방문자 수를 분석 한 결과, 2011년 하반기는 전년대비 36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방문자수 역시 지난해와 비교 해 205%증가하는 등 매년 방문자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현실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잡코리아 앱>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앱에서 한 달간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빙고 게임 행사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기프트카드 5만원, △선풍기, △던킨도너츠 쿨라타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앱>런칭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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