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게임전용 노트북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 3D'의 리프레쉬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프로세서, AMD 최신 그래픽 카드, 듀얼 스토리지 적용 등 사용자 중심으로 핵심 부품을 모두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리프레쉬 모델에는 3세대 코어프로세서 i7-3610QM을 적용해 2세대 프로세서 대비 배터리 성능, 반응 속도 등이 개선돼 3D 생동감이 생생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1TB의 저장공간에 128GB SSD를 추가로 적용한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해 부팅속도가 11.36초로 훨씬 빨라지면서 저장 공간도 널럴해졌다.
이런 강점을 내세운 시리즈7 게이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 사이버 게임 2012(WCG)'의 공식 게임PC로 선정됐다.
지난 한국대표 선발 예선전에서 FIFA12 종목에 사용돼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시리즈7 게이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WCG2012 대회를 포함해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WCG2012 예선과 국가대표 선발전,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