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최된 제1차 국회쇄신 특별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이 국회쇄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희수 특별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방안 마련해, 국민신뢰 제고 및 국회의원의 의무 충실히 이행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쇄신 특별위원회는 국회가 헌법상 주어진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행사하면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윤리성과 책임성에 부합하는 한편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필요방안을 논의하고자 「국회법」제44조에 따라 여․야 의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의원은 “국회의원은 헌법 및 국회법에 주어진 권한행사를 위해 필요한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나, 일부제도는 본래취지와 달리 남용되거나 불합리하게 활용될 우려가 크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쇄신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원장 선임소감을 밝혔다. |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