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0만원대 모델..."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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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BMW 520d, 아우디A6 3.0 TDI에 대적하는 6300만원대 럭셔리 세단 '더 올 뉴 인피니티M 디젤(M30d)'을 출시했다.
외관은 가솔린 모델 출시부터 화제가 된 에센스 스포츠 쿠페이면서도 자연의 영감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경쟁 모델과 완벽하게 차별화했다.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에 리터당 11.7km의 연비로 경제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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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쿄과학대와 공동개발 한 포레스트 에어시스템에 자동 온도조절장치, 보스 오디오, 주행소음 저감장치, 스티어링 휠 히터, 스크래치 자동재생 쉴드 페인트 등 감성적인 편의사양까지 구비했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는 "지난 2월 디젤 크로스오버 FX30d를 선보인데 이어 럭셔리 디젤세단 M30d도 출시하게 됐다"며 "이 모델을 발판으로 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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