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BMW-아우디 대응 디젤세단 'M30d' 출시
인피니티, BMW-아우디 대응 디젤세단 'M30d' 출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8.2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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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만원대 모델..."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
▲ 올 뉴 인피니티M 디젤

인피니티가 BMW 520d, 아우디A6 3.0 TDI에 대적하는 6300만원대 럭셔리 세단 '더 올 뉴 인피니티M 디젤(M30d)'을 출시했다.

외관은 가솔린 모델 출시부터 화제가 된 에센스 스포츠 쿠페이면서도 자연의 영감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경쟁 모델과 완벽하게 차별화했다.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에 리터당 11.7km의 연비로 경제성도 갖췄다.

▲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엔진.
여기에 수동변속 지원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간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9초로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물려 받았다.

또한 도쿄과학대와 공동개발 한 포레스트 에어시스템에 자동 온도조절장치, 보스 오디오, 주행소음 저감장치, 스티어링 휠 히터, 스크래치 자동재생 쉴드 페인트 등 감성적인 편의사양까지 구비했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는 "지난 2월 디젤 크로스오버 FX30d를 선보인데 이어 럭셔리 디젤세단 M30d도 출시하게 됐다"며 "이 모델을 발판으로 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올 뉴 인피니티M 디젤 모델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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