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9월 3일자로 ㈜신한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제16-09회 무보증금융채 외 일반 무보증금융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신한은행의 우수한 시장지배력과 안정적인 영업기반, 2012년 들어서도 유지되고 있는 우수한 영업실적, 유상증자 및 이익유보 등 자본확충노력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자본적정성 지표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대비 부실채권 발생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과 충당금 및 대손준비금 적립을 통해 자산건전성 및 위험완충능력이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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