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주택보증제도 해외수출 포럼 개최
대한주택보증, 주택보증제도 해외수출 포럼 개최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9.2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공동으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재 주요 개도국 대사를 초청해 ‘한국의 주택금융제도 발전경험 공유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주택보증제도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주택의 대량공급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주한이라크대사, 주한UAE대사, 주한스라랑카대사를 비롯한 총 14개국의 외교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택보증제도는 선분양제도 하에서 분양계약자들의 안전한 입주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제도로, 이날 포럼에서는 주택보증제도 전반을 설명하고 한국의 주택정책과 주택금융제도, ODA 프로그램 절차에 대하여도 소개했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단기간에 주택문제를 해결한 나라”라고 설명하며, “분양보증을 비롯한 주택금융제도는 주택건설자금의 원활한 조달과 분양계약자 보호를 통해 주택대량공급을 가능하게 했고 국민주거복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대한주택보증은 국내만 머물러 있던 시야를 국외로 돌려 지난 3월 ‘주택보증해외수출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4월부터는 KOTRA와 함께 해외시장조사와 해외수출 대상국 발굴,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택보증제도 해외수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