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하반기에도 분양열풍 계속될 듯
청라지구, 하반기에도 분양열풍 계속될 듯
  • 윤동관 기자
  • 승인 2009.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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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높은 경쟁률로 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인천 청라지구가 하반기에도 대단위 분양에 나선다. 2009년 10월부터 아이에스동서의 ‘청라 에일린의 뜰’과 제일 풍경채, 반도 유보라, 우미린 등 분양을 개시한다.

청라지구는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의 하나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양도소득세 면제 등 규제완화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청라지구에 국제금융업무타운, 화훼단지, 테마형 레저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당분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에스동서는 10월 인천 청라지구에 ‘청라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라지구에 최초로 분양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컨벤션 센터, 쇼핑몰, 외국인 전용 주거지가 들어서는 금융단지가 인근에 있으며 청라 중심상업지구 핵심자리 위치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호수공원과 연결된 캐널웨이는 쾌적한 환경을 보여준다. 특히 전용면적 30m²내외의 오피스텔이 98%를 차지하고 있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에 비해 낮은 분양가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오피스텔이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는 점은 예비 입주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서울 및 수도권 전세값이 오르고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기준이 60m²이하에서 85m²이하로 늘어남에 따라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오피스텔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정부의 dti규제 대상에서 제외 됐으며 아파트와 달리 1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매달 꾸준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노려볼만하다.

‘청라 에일린의 뜰’은 오피스텔 붐과 함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청라지구내 진입할 수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10월 중 분양을 앞둔 ‘청라 에일린의 뜰’은 청라지구 c-12블록, 중심상업지구내에 위치한 최초의 소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 62m²~80m²위주로 9개 type, 255실로 구성됐다. 특히 고급오피스텔에 적용되는 중정형 설계로 인해 채광을 극대화 점이 특징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분양조건을 완화시킬 계획”이라며 “이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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