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와이어드2012'등 주요 행사에서 '명품'으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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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와이어드2012' 행사에 참여해 유럽 주요 IT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TV 브랜드 명품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의 파트너로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TV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란 주제의 세션에도 참가해 스마트 에볼루션, 스마트 인터랙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초대형 스마트TV 75형 ES9000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전면에 부각시키며 휴대폰, 홈시어터 등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스마트TV를 연계해 사용할 수 있게했다.
삼성전자는 11월에 열리는 '와이어드 팝업 스토어'행사에도 참가해 75형ES9000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TV를 영국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석필 구주총괄 전무는 "삼성 스마트TV는 성능과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에서 이미 세계 최고의 명품"이라며 "유럽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리 스마트TV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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