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수주 연간 천억불을 향해 글로벌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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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2.11.15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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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식이 13일 건설회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및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3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65년 우리 건설업체가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한 후 수주 누계 총 5,0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 연간 수주 1천억불을 향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해외건설은 70년대 오일 쇼크 및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성장의 버팀목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도시개발, 물관리, 원전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해외건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중동지역에 편중된 수주, 저부가가치의 건설구조, 금융조달 및 전문인력 부족 등 우리 해외건설 분야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59인)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여기에는 지난 6월 페루 수력발전 현지조사 중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희생자 7인에 대한 추서도 포함되었다.

포상(59) : 금탑 1, 은탑 1, 동탑 1, 철탑 1,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5, 장관표창 35, 추서 7

한편,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05년부터 해외건설 첫 수주일을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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