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물량 시범지구 6천72가구 대상 | |
오늘부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일반공급 1순위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 4곳의 일반공급 1순위 사전예약이 2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배정 물량은 애초 5천915가구에 3자녀와 노부모 우선공급에서 미달한 157가구를 합해 모두 6천72가구다. 지구별로는 ▲ 강남 세곡지구 560가구 ▲ 서초 우면지구 340가구 ▲ 고양 원흥지구 1115가구 ▲ 하남 미사지구 4057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이다. 첫날인 26일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납입액 12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한다. 27일에는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 28일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청약저축 60회 이상 불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토지주택공사 콜센터(1588-9082)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공급 (26∼30일)은 1순위에서 마감되면 2∼3순위 청약은 없다. 신청일이 되면 보금자리주택 누리집(www.newplus.go.kr)에 접속해 청약하면 되고 인터넷 취약자를 위해 kbs 88체육관과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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