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제 동향 살펴가며 결정”
바젤Ⅲ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당국은 “해외 동향을 면밀히 보아가며 구체적인 적용 시기를 정하겠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현재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27개 회원국 중 현재 11개 회원국이 당초 합의 일정대로 내년 1월 바젤Ⅲ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필요한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며, 올해 6월말 기준 17개 국내은행의 바젤Ⅲ를 적용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09%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국제동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유럽연합(EU) 등 회원국 다수가 아직까지 규제안을 최종 확정하지 않고 있어 내년초부터 시행이 어려운 국가가 상당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바젤Ⅲ를 국내 도입하는 정책방향은 유지하되 구체적인 국내 적용시기는 해외 주요국의 동향 등 관련사항을 면밀히 보아가며 추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27개 회원국 중 현재 11개 회원국이 당초 합의 일정대로 내년 1월 바젤Ⅲ 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필요한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며, 올해 6월말 기준 17개 국내은행의 바젤Ⅲ를 적용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09%로 자본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국제동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유럽연합(EU) 등 회원국 다수가 아직까지 규제안을 최종 확정하지 않고 있어 내년초부터 시행이 어려운 국가가 상당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바젤Ⅲ를 국내 도입하는 정책방향은 유지하되 구체적인 국내 적용시기는 해외 주요국의 동향 등 관련사항을 면밀히 보아가며 추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