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기업‧신한은, 저금리 적용‧환 관리 컨설팅 등 진행
각 은행들이 엔저(低) 현상 지속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저금리 적용 등 지원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수출기업의 수출환어음매입(NEGO) 건에 대해 고시금리보다 낮은 금리 적용을 적용해주는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펀드’ 규모를 현재 5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기업체가 영업점에 신청하면 언제든지 본점 직원이 현장 방문 상담에 나서는 ‘환 위험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신한은행은 현재 30여명인 기업금융부 산하 컨설팅팀 인원을 20% 늘려 대(對) 일본 수출 기업을 집중적으로 무료 컨설팅을 해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측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했다“며 ”올해는 엔저 상황을 고려해 일본 수출 기업에 집중 컨설팅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고 엔저’ 현상이 심화되면서 원엔 환율 변동성이 더 큰 상황이라 기업들은 환율 하락속도를 매우 빠르게 느끼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 수출업체들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수출기업의 수출환어음매입(NEGO) 건에 대해 고시금리보다 낮은 금리 적용을 적용해주는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펀드’ 규모를 현재 5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기업체가 영업점에 신청하면 언제든지 본점 직원이 현장 방문 상담에 나서는 ‘환 위험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신한은행은 현재 30여명인 기업금융부 산하 컨설팅팀 인원을 20% 늘려 대(對) 일본 수출 기업을 집중적으로 무료 컨설팅을 해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측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했다“며 ”올해는 엔저 상황을 고려해 일본 수출 기업에 집중 컨설팅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고 엔저’ 현상이 심화되면서 원엔 환율 변동성이 더 큰 상황이라 기업들은 환율 하락속도를 매우 빠르게 느끼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 수출업체들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