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 세계 가전시장 1위 달성"
삼성전자 "2015년 세계 가전시장 1위 달성"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02.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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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사장, 2013년형 프리미엄 가전 발표회서 밝혀
▲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이 삼성전자 가전 미디어데이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가전역사를 새로 쓰는 2013년형 프리미엄 가전 '9000시리즈'를 일제히 선보였다.

윤부근 CE부문 사장은 21일 서초사옥레서 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생활습관을 수없이 분석해 만든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이들을 앞세워 2015년 세계 가전시장 1위를 향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 이 냉장고는 한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 쇼케이스 2개의 냉장실로 수납공간을 구성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쇼케이스는 한눈에 보이는 6개의 서랍형으로 구성했다. 자주 먹는 음식을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독립냉각기술과 '메탈 쿨링커버'를 적용해 쇼케이스를 자주 열고 닫아도 내부 온도변화는 거의 없다. 여기에 냉장실 선반과 벽면의 세균을 완전히 제거해주는 '이온살균청정기+'를 달았다.

원스탑 세탁솔루션 '버블샷3 W9000' 이 세탁기는 세제 자동투입과 물을 사용하지 않고 빨 수 있는 '에어 드라이'방식까지 갖췄다.

에어드라이 방식은 기존 드럼세탁기에서 습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사용했던 52리터의 물을 아낄 수 있고 건조 시간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제품은 8인치 풀터치 LCD 화면에 스마트 폰으로 집밖에서도 세탁기를 작동할 수 있고, 스마트TV와 연동시키면 TV를 보면서 세탁상황을 볼 수도 있다.

7가지 바람 제공하는 'Q9000' 에어컨 이 스마트에어컨은 3개의 바람문에서 사용자에게 맞는 7가지 바람을 제공한다.

3개 바람문은 작동할 때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는 실루엣 디자인을 채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실내기에서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바꿔주는 '하이패스
냉방방식'에 3개의 특수팬을 채용해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뿜어내도록 설계했다.

▲ 삼성전자가 21일 서초사옥에서 2013년형 프리미엄 가전 '9000 시리즈' 제품을 일제히 선보였다. 사진은 윤부근 사장과 지펠모델 배우 전지현이 신제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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