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합금융증권,무보증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메리츠종합금융증권,무보증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03.0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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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3월 8일자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제1303-1, 1303-2회 무보증후순위금융채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종합금융업 겸업에 따른 수익기반및 자금조달 측면의 경쟁우위,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12월말 현재 유동성 비율이 147.1%의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신기반 보유, 은행권 및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의 Credit Facility, 유사시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수준의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종합금융업 겸업에 따른 수익기반 확대는 사업경쟁력 측면에서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으나, 종합금융업 계정 자산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상승과 잠재적인 신용위험 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외형성장에 상응한 지속적인 자본확충과 리스크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중대형 금융투자회사이다. 2010년 4월에 자회사인 舊 메리츠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고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였으며, 10년간 종합금융업을 겸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12월말 현재 총자산 7조 9,718억원, 자기자본 6,999억원의 외형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메리츠금융지주(지분율 40.0%)와 특수관계인이 4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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