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노사 현안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복수 노조허용 및 전임자 급여지급 문제에 대한 정부와 노총간 순탄한 의결조율은 과연 가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생방송 토론 한다.
야후! 코리아(대표이사 김대선)는 17일(화)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의 독점 인터뷰를 야후! 미디어 (http://kr.news.yahoo.com/webcast)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성규 위원장은 이날 야후! 미디어의 ‘송지헌의 사람in’에 출연, ‘노조전임자 지급문제와 복수노조 허용문제,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이 두 이슈가 갖는 파장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노사정 6자 협의 결과를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취임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복수노조 현안을 국회를 통하지 않고 시행하기로 한 데 따른 여파, 정부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기업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하기로 한데 따른 후폭풍에 대해서도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본인의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기업 내 복수 노조 허용을 둘러싼 교섭관 단일화,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문제 등의 노조 문제에 대해 평소 민주 노총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을 실시간 댓글을 통해 올릴 수 있다.
한편, 야후! 미디어의 ‘송지헌의 사람in’은 매주 개그맨 박승대,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 야구해설가 하일성·이병훈,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사회 이슈에 맞는 각계 인사를 초청, 네티즌과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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