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W Summit’ 공식 출시
쌍용차, ‘체어맨 W Summit’ 공식 출시
  • 윤종우 기자
  • 승인 2013.03.2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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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으로 프레스티지 플래그십 세단 시장 주도 기대
▲ 쌍용차는 28일(목)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장인정신을 살린 고품격의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의 편의성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이자 VVIP를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체어맨 W Summit’을 출시했다. 사진은 이유일 대표이사(오른쪽)와 파완 고엔카 사장(왼쪽)이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 디자인철학 담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인 ‘체어맨 W Summit(서밋)’을 공식 출시하는 한편,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을 최초로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꾸민 이날 쌍용차 전시관은 심장 박동과 그 울림을 선과 원형, 쌍용자동차를 상징하는 ‘S’자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를 향한 의지와 힘찬 생명력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체어맨 W Summit’을 비롯한 양산차와 콘셉트카 ‘LIV-1’, ‘SIV-1’ 등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체어맨 W Summit’은 ‘Summit(최고의 위상, 최상의 품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인정신을 살린 고품격의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의 편의성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이자 VVIP를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존 ‘체어맨 W’의 2열 VVIP 공간을 안락함과 독립성을 강화한 고품격의 2인승 시트로 업그레이드했으며, Summit 전용 사양으로 ▲전동식 확장형 3단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헤드레스트 필로우를 적용해 항공기 일등석에 버금가는 안락함을 장점이다.

또한 스코틀랜드 Bridge of Weir(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 명품임을 보증하는 BOW 가죽 태그를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체어맨 W Summit’는 중후한 블랙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정결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로 변경할 수 있다.

쌍용차는 4월 1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체어맨 W Summit’ 출시를 기념해 ‘체어맨 W’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7년/15만km(구동 계통 및 차체/일반 포함)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Summit 7 Years Promise’를 실시한다.

한편 LIV-1은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과 더불어 새롭게 정립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SUV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담아냈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하면서 무게감 있는 바디와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 그릴과 헤드램프가 융합된 프론트 이미지를 통해 보다 새롭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급의 품격과 가치로 새롭게 선보인 ‘체어맨 W Summit’와 함께 쌍용차의 미래를 책임질 콘셉트카 ‘LIV-1’을 국내 관람객들께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국내에 최고급 대형 세단 시대를 연 「체어맨 W」가 품격을 한층 높임으로써 다시한번 프레스티지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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