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노사파트너십 향상 교육 및 재정지원 등을 제시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최근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금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하면서 근로자 고용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재단은 지난 2006년 노사정위원회에서 설립을 합의하여 2007년 4월 출범하였으며, 2011년 3월에 3개 기관(국제노동협력원, 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이 통합하면서 조직규모와 사업이 확대됐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노사파트너십 향상 교육 및 재정지원, △일터혁신 컨설팅 및 교육, △근로시간줄이기 컨설팅, △고용차별개선 상담 및 교육, △중장년 전직지원서비스, △국제노동교류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출범 6주년을 계기로 일하는 목적과 가치에 대한 명확한 설정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재단 발전의 기반이 되는 미래 비전을 정립한다는 각오다.
문형남 사무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라는 우리 재단의 슬로건에 맞게 노사관계 선진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 근로자 고용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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