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하의~신의 연도교 내년 4월 착공
신안 하의~신의 연도교 내년 4월 착공
  • 강성삼, 박성춘기자
  • 승인 2009.04.20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오는 7월 발주, 내년 4월 공사에 착공하기로


▲ 연도교 공사현장(사진은 지도-증도간 연도교 공사현장) © 인터넷신안신문
신안 하의도와 신의도를 잇는 연도교 개설이 추진된다.

20일 전남도와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하의 오림리와 신의 하태서리 기동리를 잇는 국도 2호선 연결 교량 공사를 오는 7월 발주, 내년 4월 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의~하태서리 간 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 2001년 신안군이 기본설계에 착수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이듬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됐으며 지난달 전남도가 선(先) 발주 후(後) 국고지원 방식으로 건설을 결정했다.

도는 오는 7월 조달청에 연도교 공사 발주 의뢰를 한 뒤 기본설계 3개월, 평가 2개월, 실시설계 4개월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4월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단 도 자체적으로 연도교 사업을 발주한 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의,신의 주민들의 숙원인 이 사업은 교량 길이 550m, 연결도로를 합해 총 1310m에 달하는 연도교로 59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신안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
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신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