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얀마 에이야와디은행에 선진금융기법 전수
하나은행, 미얀마 에이야와디은행에 선진금융기법 전수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05.2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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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국제금융, 스마트금융 등 선진금융 노하우 전수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지난해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설 및 에이야와디 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에이야와디은행에 PB, 국제금융 등 선진금융 기법 전수 및 양행간 본격적인 교류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얀마 민간은행 자본금 기준 4위인 에이야와디 은행의 우 딴 쩌우(U Than Zaw) 은행장 등 임직원 8명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하나은행을 방문해 PB, 국제금융, 스마트금융 등 선진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에이야와디은행은 하나은행의 선진금융 노하우 전수뿐 아니라,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 글로벌뱅킹센터, PB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새로운 금융 기법과 기술이 적용되는 현장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과 에이야와디 우 딴 쩌우 은행장은 면담을 통해 ▲ 직원 교류 ▲ 외환, 송금 등 직접 거래 ▲ 양행의 양국 은행 산업 투자 시 공동 투자 파트너십 구축 ▲ 영업 상호 지원 및 고객 소개 등 MOU 합의 사항 이행 및 양행간 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에이야와디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에게 선진금융기법 전수를 통해 양행간 교류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미얀마내 최고의 한국계 은행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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