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EB 앙상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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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KEB Plaza(본점 야외 광장)에서 ‘KEB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KEB 앙상블 음악회’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준비됐다.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외환은행 임직원,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가 사랑과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2013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손준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뒤를 이었다.
2부 공연에서는 ‘유라시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팀의 현악 4중주과 목관 5중주의 연주가 퇴근길 시민과 명동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부와 2부 공연의 휴식시간에 은행 임직원, 시민 및 관광객의 공동 모금 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윤 행장은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공동 기부행사를 통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외환은행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재밌는 일터 만들기(Great Work Place, GWP)’를 위해 본점 야외마당에서 ‘KEB 앙상블 음악회’가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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