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 베스트셀링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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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4월 선보인 2000만원대 콤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라인이 지난달 38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수입 소형차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중 6위에 올랐다. 등극했다. 2000만원대 수입차 모델이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1년12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폴로에 앞서 한국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주도한 6세대 골프의 판매가 5월로 종료됐다. 2009년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6세대 누적 판매댓수는 1만7694대로 판매종료 직전인 4월까지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급 최고의 위력을 과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7세대 신형골프를 선보이고 해치백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신형골프는 차세대 플랫폼인 MQB에서 생산된 폭스바겐의 첫 모델이다.
차체 무게를 100kg가량 줄인 혁신적인 경량 설계와 강력해진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고급스러워진 편의안전사양 등을 통해 완벽한 차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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