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IS' 속살 공개
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IS' 속살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06.09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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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 후속모델 26일부터 공식 판매
▲ 뉴 제너레이션 IS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토로 렉서스가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IS'가 26일 출시를 앞두고 실체를 드러냈다.

이 차량은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피드백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모두 늘어나 앞 뒤 공간이 여유롭다. 여기에 렉서스 최초로 도입한 '팝업후드(PUH)'는 전면 범퍼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보행자가 부딪혔을 때 후드를 70mm 가량 열어 후드와 엔진 사이의 공간을 넓혀 보행자 머리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안전장치를 채용했다.

차체는 접착제로 접합해 핸들링이 미첩해졌다. 스팟용접 대신 각각의 패널 표면 전체에 접착제를 사용해 접합해 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차체 강성이개선돼 차체진동을 대폭 줄였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2km로 이전 세대보다 효율성도 좋아졌으며, 렉서스 슈퍼카 LFA의 DNA를 이어받은 F스포츠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F스포츠 전용 EPS(Electric Power Steering)와 전륜-후륜 서스펜션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이동가능한 센터의 링으로 대표되는 LFA의 혁신적인 계기반은 운전석에서 LFA 드라이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차량가는 첨단 옵션에도 10만원 가량 인하됐다. IS250 슈프림 4790만원, IS 250 이그제큐티브 5530만원, IS250 F스포츠는 5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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