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부채 200만개 제공...하루 30만kw 전기 절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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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10일부터 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 대란 대비 절약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본사 및 전국 1182개 영업점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전기절약 캠페인을 통해 절약부채 200만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에너지 절약운동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부채사용을 통해 피크시간대 에어컨온도를 2℃ 높이게 되면 하루 30만kw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또한 모든 국민들이 생활속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절약하는 습관을 통해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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