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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유일 대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대리점, 우수지역본부, 딜러 마이스터 포상과 함께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문 을 채택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에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등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6만9460대를 판매해 2007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열풍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영업 극대화를 통해 하반기 목표를 포함한 올 판매목표 14만93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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