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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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이서 세바스찬 베텔이 개발에 참여한 인피니티의 콤팩트 프리미엄 엔트리카 'Q30'이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내달 10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하는 Q30 콘셉트카는 매력적인 디자인, 혁신적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세그먼트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Q30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 세단 Q50과 함께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3대 콘셉트 모델인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이머지(Emerg-E)의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요한 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은 "Q30은 세계시장을 확장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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