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직원들이 9개월간 재능나눔을 통해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선물 마련했다.

BC카드는 8월 8일 오전 10시,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결연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BC카드 이강태 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및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2600만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가 8일 결연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는 BC카드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해당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현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연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8월 8일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결연아동복지센터 아동 2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BC카드에서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증정 받고 뮤지컬 "액션드로잉 HERO"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BC카드 이강태 사장과 BC카드 사랑,해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행사 진행을 돕는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증정한 사랑의 선물은 매달 BC카드 본사 로비에서 진행되는 ‘나눔마당’에서 모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어린이들이 개별적으로 원하는 선물을 신청 받아 마련하였다.

‘나눔마당’은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BC카드 사내 나눔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점심시간 30분을 할애하여 노래, 악기연주 등 임직원들의 숨은 재능을 나누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9개월간 진행된 ‘나눔마당’에는 신입사원에서부터 이강태 사장을 포함한 총 50여명이 임직원들이 출연하였고, 매회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나눔마당을 관람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낸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결연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공연된 “액션드로잉 HERO”의 공연 장면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BC카드 이강태 사장은 "BC카드의 많은 임직원들이 매달 나눔마당을 통해 끼와 재능 발산하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배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8월부터 ‘사랑,해 희망나무’ 라는 이름으로 서울시 6개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