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30년 경력 '사이먼 콕스'…미국, 중국에도 곧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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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는 런던 왕립미술대에서 순수미술, 보석, 제품,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하고 1977년 제네바모터쇼 방문 이후 스포츠카에 대한 열정을 자신의 창조적 역량과 결합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후 푸조, 포드, 로터스, 이스즈, GM에서 디자인 경험을 쌓았으며, 유력한 상을 수상한 다수의 콘셉트카 디자인에도 관여한 바 있다.
콕스는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의 총괄책임 역할은 나에게 있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도전"이라며 "유럽인의 시각에서 인피니티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는 런던에 이어 미국 샌디에고와 중국 베이징에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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