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량 전문튜닝사 압트코리아가 아우디A6, A7 3.0 TFSI 모델을 위한 '한국형 압트 파워킷(사진)'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파워킷은 연료비 조절과 연소율을 높여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여 준다.

엔진센서에 장착하는 기존의 보조 ECU 방식과 ECU칩 튜닝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독립 ECU를 추가로 장착해 순정 ECU에 연결하면 된다.

이 파워킷을 달면 A6 3.0 TFSI는 310마력(44토크 땐 410마력) 54토크로 향상되며, A6 3.0 TDI는 245마력(50토크 땐 300마력) 58토크로 상승한다.

서지훈 마케팅 이사는“지난해 2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압트 파워킷을 이용하면서 압트 본사도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사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54-8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