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트워크사업 글로벌 고문역 영입
삼성, 네트워크사업 글로벌 고문역 영입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09.3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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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 확대를 위해 전 NSN(Nokia Siemens Networks) CEO 출신인 사이몬 버스포드(사진)씨를 글로벌 고문으로 영입했다.

버스포드 고문은 노키아솔루션스앤네트웍스 CEO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4G LTE 주파수 활용방안 협의를 위해 영국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DMSL(Digital Mobile Spectrum Limited)의 CEO직을 맡았던 이동통신장비의 최고 전문가다.

버스포드 고문 영입과 관련해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향후 버스포드 고문이 삼성전자의 해외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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