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열리는 가트너 심포지엄서 주요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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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최고정보책임자(CIO) 대상의 '가트너 심포지엄 IT엑스포'에서 다양한 기업용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유럽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4일까지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소매점, 교육시장, 호스피탤리티, 헬스케어, 미래 업무공간 등 실제 사례를 중심의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업용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전자칠판과 같은 올쉐어 캐스트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들어 유럽 공공부문, 교육시장, 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독일 파더보른대에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 확장성이 높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기반으로 스마트 러닝 솔루션과 디지털도서관을 구축했다.
또한 60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스페인 라카이샤은행은 갤럭시 탭을 활용한 모바일 뱅킹시스템을 도입했고,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영국 비스카이비 방송에 모바일 어플과 함께 삼성 태블릿을 이용한 가입자 패키지를 공급해 기업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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