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도쿄모터쇼에서 공개…한국엔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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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오는 22일 개막하는 도쿄모터쇼에서 다목적차량(MPV) '뉴 C4 피카소'를 공개한다.
지난 6월 유럽에서 출시한 석달 만에 1만8000여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은 콤팩트하지만 내부는 동급에서 가장 넓다. 비행기 1등석에서나 볼 수 있는 다리받침이 조수석은 물론 뒷좌석에도 설치돼 있으며,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은 탑승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최고출력 150마력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98g까지 낮춰 성능대비 친환경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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