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고객과 함께 만든 '닛산의 콘셉트카'
젊은 고객과 함께 만든 '닛산의 콘셉트카'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11.20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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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x프리플로우·IDx니즈모' 2종…같아 보이지만 개성은 달라
▲ IDx 프리플로우

닛산이 20일 개막한 도쿄모터쇼에서 젊은 디지털 세대들과 함께 만든 콘셉트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즈모'를 공개했다.

신차 개발의 틀을 과감히 깨고 탄생한 두 차량은 닛산차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한 IDx프리플로우, IDx니즈모는 동일한 차체 구조를 사용했지만 참여한 고객들의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개성은 완전히 다르다.

IDx프리플로우는 심플함이 특징이다. 작업에 참여한 젊은 고객들이 감각에 무게를 두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기능, 안락함을 혼합한 4인승 차량이다.

둥글고, 심플한 느낌의 핸들, 모던감각의 계기반, 모니터 위에 부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편안함을 상징한다. 여기에 대시보드, 콘솔박스에 사용된 금속재는 의자와 트림에 적용된 데님과의 조화로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관은 전장 4.1m, 전폭 1.7m, 전고 1.3m의 콤펙트한 사이즈임에도, 대담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이다.

CVT와 1.2~1.5리터의 가솔린 엔진은 연비 효율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동시에 완성한 스포츠카로도 손색이 없다.

IDx니즈모는 스포츠카의 특성인 낮은 차체와 폭이 넓은 스탠스를 반영했다. 전면은 카본 패널을 사용해 진중한 느낌이다.

사이드 머플러의 배기음을 경쾌하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와 경량급 타이어를 달아 현대적 감각도 살렸다.

▲ IDx 니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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