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29일 홍영만 캠코 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회관 개관 행사를 가진다.
캠코는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한 대구시민회관을 총 사업비 559억원을 투입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6층(연면적 26,793.7㎡) 규모의 전문 콘서트홀로 재탄생시켰다. 완공 후 재산가액도 180억원에서 670억원으로 2.7배나 증가했다.
새롭게 여는 대구시민회관은 1284석 규모의 그랜드콘서트홀을 비롯해 공연지원관, 소공연장, 연습실은 물론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됐다. 재개관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아시아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홍 사장은 “캠코는 그간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위탁개발 첫 사업인 대구시민회관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코는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한 대구시민회관을 총 사업비 559억원을 투입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6층(연면적 26,793.7㎡) 규모의 전문 콘서트홀로 재탄생시켰다. 완공 후 재산가액도 180억원에서 670억원으로 2.7배나 증가했다.
새롭게 여는 대구시민회관은 1284석 규모의 그랜드콘서트홀을 비롯해 공연지원관, 소공연장, 연습실은 물론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됐다. 재개관을 기념해 2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아시아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홍 사장은 “캠코는 그간의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위탁개발 첫 사업인 대구시민회관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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