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갈무리하는 '나눔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시작한 나눔콘서트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NGO, CSV(공유가치창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사회공헌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기부한 '스마트 스쿨'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초등학교 이야기, 대학생봉사단 체험기, 아프리카에서 '이동식 태양광 영화관'을 만든 사연 등을 소개한다.

특히 사회공헌 참여 과정의 성공과 실패사례, 에피소드 등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연동화, 공연과 같이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