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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에서 스포츠세단 콘셉트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콘셉트카는 스포츠카의 원리를 세단에 적용하는 닛산만의 전통적인 접근법으로 디자인한 차량이다. 시로 나카무라 수석부사장은 "이 콘셉트카는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닛산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지난해 11월 도쿄모터쇼에서 주목 받은 IDx프리플로우와 IDx 니즈모를 함께 선보인다.
프리플로우와 니즈모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소형차에 대한 개념을 바꾼 모델로, 심플함에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본 듯한 차량을 실제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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