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부인회, 글로벌 나눔 봉사활동 가져
DGB금융그룹부인회, 글로벌 나눔 봉사활동 가져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4.0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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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부인회(회장 심선희)가 2014년에도 ‘요셉의 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다.

DGB금융그룹부인회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올해도 참여하여 직접 뜬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 해외사업장에 전달한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의 일교차가 큰 나라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이 없도록, 세계 각지의 봉사자들이 ‘생명의 털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털모자는 아기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특히 조숙아와 미숙아의 경우 작은 모자 하나로 아기 사망률을 약 70%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DGB금융그룹부인회가 지금까지 전달한 모자는 300여개에 달하며, 이번 시즌에도 70여명의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잠비아⁃에디오피아 등의 신생아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보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1일(화)에는 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4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에 특별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23일(목)에도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구가톨릭시각장애인 선교회를 방문하여 성금 전달 및 장애인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DGB금융그룹부인회’는 지난 1975년에 발족돼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로, 심선희 회장을 필두로 약 3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시설에서 월 15회 이상의 정기봉사활동과 매년 2천만원이상의 장학금 수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전달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선희 부인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짠 털모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3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소외계층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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