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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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4.02.0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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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금 조성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은행’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Food Sharing’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47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Food Sharing’ 이벤트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금년도 1월 중순까지 총 31일간 하나은행 본점 1층에서 진행된 행사로 하나은행 임직원이 구내식당 한끼 식사비용 4000원을 줄여 결식아동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점 직원들은 본점 로비에 설치된 리더기에 간단히 임직원 신분증을 터치 하는 방법으로 4000원을 기부하고, 지점직원들은 사내통신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나은행은 임직원 기부금액에 1:1 매칭기부를 통해 임직원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은행차원에서 기부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은 2013년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공식 자선 프로그램인 ‘사랑의 버디’ 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본 행사를 통해서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그룹홈’을 지원하는 단체로 협의회를 통해 전국 약 330여개의 그룹홈 보호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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