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엑시노스5' 등 모바일용 대거 선보여
삼성전자, '엑시노스5' 등 모바일용 대거 선보여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2.26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엑시노스5 모바일AP, 이미지센서, 근거리무선통신(NFC)칩, 와이파이 칩셋 등 6종을 대거 선보였다.

엑시노스 5시리즈
3월 중 양산 예정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엑시노스 5422(사진)는 저전력으로 고해상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멀티미디어 재생,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켜 고화질 동영상이나 고사양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모바일 이미지 압축기술(MIC)과 하이버네이션 알고리즘 기능이 탑재돼 넓은 대역폭과 빠른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규격 WQHD(2560x1440)와 WQXGA(2560x1600)를 지원한다.


하이버네이션 알고리즘은 모바일DD(Display Driver IC)와 함께 작동하며, 이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1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4K UHD 해상도가 지원되는 멀티포코덱(MFC)을 내장해 다양하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1600 ·1300만 화소 차세대 이미지센서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이미지 센서기술 아이소셀을 적용해 픽셀간의 간섭현상을 줄이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1600만화소이미지센서(사진)에는 1.12um 크기의 아이소셀을 적용했다. 색재현성이 높아 피사체 고유색에 가까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며, 초당 3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 고속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매끄럽게 표현해준다.


적층형 13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65nm 적층형 공정으로넓어진 회로 영역에 계조 차이가 큰 환경에서 한번의 촬영으로 피사체 고유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 WDR과 같은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1600만, 13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3월과 2분기에 각각 양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