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출시
|
렉서스의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오버(CUV) ‘NX’가 베이징모터쇼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차량은 렉서스 라인업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영역의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RX의 하위 버전으로 포지셔닝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SUV급 퍼포먼스를 위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며, 가솔린 모델에는 새로 개발한 2.0리터 터보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콘셉트카 LF-NX의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주간주행등의 강렬함 만큼 양산형 NX도 도심 크로스오버를 표현하는 강렬한 느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론칭 시기는 4월 베이징모터쇼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는 올 하반기에 NX하이브리드를 먼저 출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