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이마트 점포 60곳에 설치…내년까지 100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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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서비스는 포스코ICT가 운영하고, 이마트는 고객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고객은 포스코ICT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충전기의 위치와 사용 가능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전기는 교류 완속방식으로 1시간 가량 충전하면 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이마트 고객의 평균 쇼핑시간(1시간30분~2시간)을 감안하면 60~100Km를 추가 주행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해 제주도에 전기차 충전기 30대를 기증했으며, 이마트는 2011년 성수점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점포에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1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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