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5일부터 엿새간 코엑스에서 '30년 국민차' 쏘나타 역사를 재조명하는 모터쇼를 연다. 단일차종으론 처음 열리는 모터쇼에는 1~6세대 쏘나타를 모두 전시한다.
또한 7세대 신형 쏘나타의 다양한 기술을 테마로 전시한 이노베이션존과 디자인, 사운드, HMI 등 감성품질을 느끼는 디자인 앤드 디테일존을 마련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다양한 고객도 초청한다. 24일에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오프닝 파티에는 고객 30쌍을 비롯해 ITㆍ패션ㆍ문화분야의 트렌드 세터를 초청한다.
26일에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6명이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에 총 200명을 초청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 응모할 수 있고, 행사별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또 방문 고객은 추첨을 통해 신형 쏘나타, 브라질 월드컵 원정응원 패키지,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커피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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