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랜드 메모리카드 시장 '공습' 본격화
삼성전자, 브랜드 메모리카드 시장 '공습' 본격화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4.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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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고품질·고용량 라인업 출시…컬러까지 다양화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 고화질 추세에 발맞춰 성능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메모리카드 라이업(사진)'을 출시하고 세계시장 공급을 본격화한다.

지난 12년간 낸드플래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브랜드 SSD시장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메모리카드 사업 확대에 나섰다.

메모리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PC용 '마이크로SD 카드'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용 'SD카드' 두가지가 있다.

마이크로 SD카드와 SD카드는 성능에 따라 스탠다드, 에보, 프로 세가지 형태에 다양한 용량(4·8·16·32·64기가바이트)을 제공한다.

특히 고성능 64기가바이트 카드는 UHS 1등급 제품으로 20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데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인 메모리카드 컬러는 에메랄드 블루(스탠다드), 로맨틱 오렌지(에보), 프로페셔널 실버(프로)로 적용기기의 느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침수, 열, 충격, 엑스레이, 자기장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 다섯가지 기술을 적용했다.

3미터 깊이 바다와 영하 25도~영상 8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2톤의 차량의 충격에도 견디며(마이크로SD 예외), 공항 검색대를 통과해도 데이터 손상이 전혀 없다.

김언수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이번 라인업은 고성능, 고품질, 고용량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대용량 카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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