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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에 하반기 한국에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 2008과 함께 콘셉트카 'EXALT(사진)'를 선보인다.
EXALT는 푸조 오닉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차량으로 감각적인 외부 차체는 1920~30년대 프랑스의 예술혼을 담고 있다.
외장은 상어의 피부를 연상하게 하며, 후미에는 강렬한 붉은 컬러를 덧칠했으며, 4도어에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얹었다.
6단 자동변속기에 동력원은 푸조 하이브리드4로 1.6리터 THP엔진과 50kw 전기모터가 더해져 총 340마력의 성능을 보인다.
한편 푸조2008은 지난해 유럽 출시 이후 13만대 이상이 팔리면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2008은 미니멀하면서도 뛰어난 주행성능,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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