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의원, 비정규직 숫자 증가 공기업 22개…총 3933명 늘어
지난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공기업의 비정규직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의 고용정책과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이 발표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30개 공기업의 비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보다 지난해 비정규직 숫자가 증가한 공기업은 22개로 총 3933명 늘었다. 7개 기업은 1124명 감소했다. 이에 2809명의 비정규직이 증가했다.
공기업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14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한국철도공사(665명), 한국수력원자력(170명), 한국공항공사(128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18명) 순이었다.
이에 반해 한국마사회에서는 970명이 줄었고, 대한석탄공사(57명), 해양환경관리공단(34명), 한국지역난방공사(28명), 한국관광공사(20명) 순으로 감소했다.
주 의원이 발표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30개 공기업의 비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보다 지난해 비정규직 숫자가 증가한 공기업은 22개로 총 3933명 늘었다. 7개 기업은 1124명 감소했다. 이에 2809명의 비정규직이 증가했다.
공기업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14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한국철도공사(665명), 한국수력원자력(170명), 한국공항공사(128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18명) 순이었다.
이에 반해 한국마사회에서는 970명이 줄었고, 대한석탄공사(57명), 해양환경관리공단(34명), 한국지역난방공사(28명), 한국관광공사(20명) 순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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