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광고에 두 제품 광고 눈에띄네"
"한 광고에 두 제품 광고 눈에띄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6.08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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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컵 앞두고 '크로스 카테고리' 이색광고 시작

삼성전자가 한 제품을 보여줌면서 다른 제품도 함께 소개하는 이색 '크로스 카테고리' 광고를 선보인다.

지구촌 축구축제를 맞아 커브드UHD TV, 스마트에어컨 Q9000, 셰프컬렉션 냉장고, 갤럭시S5, 기어핏이 함께 등장하는 이색광고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제품이 동시에 등장하는 크로스 카테고리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내는 광고 캠페인이다.

특히 홍명보 감독, 피겨퀸 김연아, 빙상여제 이상화, 마린보이 박태환 등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지난달부터 방송을 시작한 론칭편에 이어 지난 6일부터 시작한 본편(사진)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첫 선을 보였다.

김연아가 커브드UHD TV 앞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마치 감독이 된 것처럼 선수들을 지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응원을 펼치다가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기 위해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켜고 응원에 집중한다는 내용의 광고다.

앞으로 방송될 이상화, 박태환 편 역시 2가지 이상의 제품이 동시에 등장해 제품의 주요 기능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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