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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봉사차량 쉐보레 소형차 스파크 39대를 기증했다.
12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호샤 한국지엠 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탤런트 채시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다달이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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