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지속가능기업’ 금융지주부문 1위 차지
DGB금융지주, ‘지속가능기업’ 금융지주부문 1위 차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4.09.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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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한경비즈니스와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사 EFC(구. 에코프론티어)가 공동 주관한 ‘지속가능기업 베스트 25’에서 금융지주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된 이번 평가는 국내 85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각 산업 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국제기준에 따른 객관적 지표에 의해 평가하였으며, 부채비율, 총자산순이익률(ROA) 등 재무성과를 포괄해 수행하였다.

평가를 주도한 EFC의 StaR(Sustainability tool for Assessment and Research) 평가방법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스크에 대한 대응역량과 경제적 성과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사회적으로 불건전산업으로 분류되는 무기, 주류, 담배 제조 및 도박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제외했다. 평가에 필요한 자료는 한국거래소의 공개 자료를 활용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평가 자료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사업보고서, ESG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시스템 및 제재 현황, 비정부기구(NGO)자료, 미디어 자료 등을 활용했다.

금융지주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된 DGB금융지주는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주도하는 한편,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철저한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속가능기업 베스트 25’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금융권에서는 삼성화재(보험부문)와 삼성증권(증권부문)이 업계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과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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